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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다비치가 '또 운다 또'로 1위에 올랐다.
5일 방송된 케이브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다비치가 2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다비치는 인피니트H와 경쟁을 벌였다.
1위 수상 후 이해리는 깜짝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우와.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일단 이번 앨범 만들면서 강민경 씨 감사드리고 고생 많이 한 우리 스태프들이랑 모든 식구들 감사하다"며 "이렇게 갑자기 받으니 어떡하죠?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노래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다비치 새 앨범 '다비치 허그'는 총 5곡의 트랙 리스트 중 '너에게', '봄'을 이해리, 강민경이 각각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 '두 여자의 방'에는 두 멤버가 작사에 참여했다. 발라드곡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곡 '행복해서 미안해'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종현, 정용화, 에디킴, 인피니트H, 자이언티&크러쉬, 다비치, 매드클라운, 나인뮤지스, 리지, 식스투에잇(6 to 8), 태이, 여자친구, 한해, 소나무, 에이코어, 루커스, 포텐 등이 출연했다.
['엠카' 다비치.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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