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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9일 방송된 '펀치'는 시청률 12.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분의 12.8%보다 0.1%P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월요일 밤 시청률 강자로 최근 떠오른 KBS 1TV '가요무대'의 12.5%보다 높은 시청률로 나타났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9.3%로 3일 방송분의 9.4%보다 0.1%P 하락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7.9%로 3일 방송분의 9.1%보다 1.2%P 하락하며 동시간대 최하위에 그쳤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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