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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종석과 김우빈이 동갑내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연예계의 최강 남남케미 브로맨스에 대해 조명했다. 연예계에서 절친으로 잘 알려진 1989년생 동갑내기 이종석과 김우빈은 모델을 시작으로 배우로서의 활발한 활동까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드라마 '학교2013'을 통해 두터운 우정을 과시하며 연기 호평과 인기, 우정까지 윈윈효과를 이뤄냈다.
이종석과 김우빈은 '학교2013' 전부터 모델 활동을 통해 친구였다. 2008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김우빈은 당시 본명 김현중으로 활동, 모델 활동 시기에 대해 "모델 처음 시작할 때 종석이는 이미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었다. 내가 90도로 인사하는 선배였다"라고 말했다.
이종석에 이어 김우빈도 연기에 도전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돈독한 우정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이종석 국내 팬미팅에서 김우빈이 깜짝 등장해 또 한 번 우정을 과시했다.
[이종석 김우빈.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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