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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는 19일과 20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육상 부문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10일 MBC는 '아육대' 60m 달리기 종목에 출전한 아이돌 스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남자부에서는 돌아온 달리기 최강자 그룹 2AM 멤버 조권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의 대결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신흥강자로 떠오른 비투비 멤버 민혁과 B1A4 멤버 바로의 도전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여자부에서는 '구사인볼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카라 멤버 구하라가 달리기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일과 2일 경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20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아육대'는 육상, 양궁, 풋살에 신설된 농구까지 네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설 연휴인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오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권, 김동준, 구하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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