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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역변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방송인 샘 오취리는 선배 방송인 샘 해밍턴을 만나러 갔다.
이날 카페에서 등장한 샘 해밍턴은 덥수룩한 수염에 살이 찐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전 깔끔했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완연한 외국인의 모습이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에 "너의 방송 분량이 너무 적더라.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말로 안 되면 몸으로 해라"며 선배 방송인으로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샘 해밍턴을 비롯해 배우 차태현, 축구선수 김병지, 가수 윤민수,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 방송인 샘 해밍턴, 배우 김기방 등이 '우리동네 예체능'의 설 특집 '웰컴 투 족구 연수'에 참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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