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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보경이 선발 출전한 위건이 노팅엄 포레스트에 완패를 당했다.
위건은 1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노팅엄 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0라운드에서 0-3으로 졌다. 위건은 이날 패배로 4승10무16패(승점 22점)를 기록해 강등권인 리그 23위에 머물렀다. 김보경은 노팅엄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9분 교체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노팅엄은 전반 33분 아솜바롱가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노팅엄은 후반전 들어 브루케와 란스버리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노팅엄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김보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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