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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오창석이 '내 마음 반짝반짝'에 본격 등장한다.
11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이하 '내반반') 측은 "14일 방송되는 9회분부터 오창석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따뜻하고 순수한 재벌 2세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오창석은 극 중 태어나면서부터 부잣집 아들이었지만 티를 내지 않는, 착하고 소탈한 재벌 2세 차도훈 역을 맡았다. 차영그룹의 후계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청해서 차영그룹에서 운영하는 프리마트의 채소 코너에서 일하는 소박한 성품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오창석은 '내반반' 9회분에서 손은서와 악연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장면을 통해 센세이션한 첫 선을 보인다. 극 중 상류층 자제들이 출입하는 클럽에서 천금비(손은서)가 차도훈을 발렛 파킹맨으로 착각, 차도훈을 당황스럽게 할 예정이다.
하지만 차도훈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를 지은 채 친절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천금비를 빠져들게 만든다. 이순정(남보라)에 앞서 철부지 된장녀 천금비와 엮이게 된 차도훈이 어떤 행동을 보일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클럽남과 모범생 분위기의 도서관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했다. 클럽에서는 광택이 묻어나는 가죽 재킷과 카키컬러의 팬츠로 패션 센스를 드러낸 반면, 도서관에서는 화이트 터틀넥에 검정색 뿔테 안경을 착용하는, 극과 극 자태를 선보였다.
오창석의 첫 촬영은 지난 7일 서울 청담동 한 재즈클럽과 성북동의 한 대학교를 오가며 진행됐다. 오창석은 촬영 시작 시간보다 일찍 현장에 도착,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첫 촬영에 대한 각별한 설렘을 표출했다. 이어 촬영에 돌입하자 오창석은 그동안 차도훈 캐릭터에 대해 거듭했던 고민을 증명하듯 별다른 NG없이 촬영을 순탄하게 이끌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오창석은 갑질을 일삼는 배수빈과는 다른, 자상하고 소탈한 훈남 재벌 2세 차도훈 역에 딱 들어맞는 캐스팅"이라며 "오창석의 등장으로 인해 남보라·이필모·오창석으로 이어지는 색다른 러브라인이 불붙게 된다. 앞으로 오창석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내 마음 반짝반짝' 오창석.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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