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T 위즈가 구단 방송 캐스터를 모집한다.
KT는 "오는 25일까지 라이브 소셜미디어 아프리카TV와 함께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 KT 위즈 특별페이지에서 2015시즌 구단 방송 캐스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KT 구단 방송 캐스터는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특별중계부스에서 올 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KT는 매 경기 아프리카TV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여 팬과 구단 간 새로운 소통 창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KT를 응원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영상 테스트를 통해 1차 통과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범경기 동안 테스트 방송을 진행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구단 방송 캐스터는 시즌 개막전부터 KT의 전 경기를 중계한다.
KT는 "구단 방송 캐스터에게는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내 특별중계부스 및 방송장비와 매 경기 방송지원금이 제공되며 인센티브 성격의 별풍선과 다양한 아프리카TV 방송 상품권이 주어진다"며 "또 아프리카TV 스포츠 BJ 선정과 함께 다양한 방송 지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개 모집은 25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또는 아프리카TV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KT 위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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