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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종이 한 여성에게 두 차례 반한 신기한 사연을 털어놨다.
김민종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서 20대 시절 경험한 슬픈 연애사를 고백했다.
녹화 중 김민종은 "카페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했지만 남자친구가 있어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며 "그날 이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간 날 때마다 그 카페를 갔지만 나타나지 않아 아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여성과의 인연은 계속됐다. 김민종은 "이후 나이트클럽에 갔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해 대시를 했다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마침 그 여성이 카페에서 그가 첫 눈에 반했던 그녀와 동일 인물이었다.
김민종의 고백에 성시경은 "좋아하는 사람 스타일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홀로 연애중'은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김민종.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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