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재미교포 제임스 한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제임스 한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4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제임스 한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합계 6언더파 278타로 동타를 이룬 잉글랜드의 폴 케이시, 미국의 더스틴 존슨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 첫 번째, 두 번째 홀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제임스 한은 연장 세 번째 홀인 14번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존슨을 꺾고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2013년 뒤늦게 PGA 투어에 데뷔한 제임스 한은 올 시즌 첫 톱10 진입을 우승으로 장식하는 기쁨을 맛봤다. 그가 지금까지 PGA 투어서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3년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기록한 공동 3위다.
한편 이날 배상문(캘러웨이)은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았지만 후반에만 3타를 잃어버리며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제임스 한.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