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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제 87회 의상상을 수상했다
2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는 배우 닐 패트릭의 사회로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의상상 후보로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비롯해, '숲속으로' '말레피센트' 등이 후보로 올랐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죽음을 둘러싼 세계적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와 로비보이 제로의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웨스 앤더슨 생애 최고의 작품'이란 국내외 유수 언론들의 극찬 속에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 20일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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