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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비정상회담' 김광규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김광규가 출연해 G12와 함께 노후 준비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김광규는 "주변에서 평생 혼자 살 수 있으니, 결혼보다 노후 준비를 먼저 하라고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현재 많이 벌고 있으니, 노후 준비를 미리 할 필요가 없다"고 김광규의 의견에 동의했지만,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유비무환이라고 미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반박하며 팽팽한 토론이 이어졌다.
뒤이어 "나이가 몇이냐, 수입이 얼마냐 되냐" 등 G12의 끊임없는 질문 공세에 김광규가 결국 참지 못하고 버럭 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광규가 출연한 '비정상회담'은 23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김광규.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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