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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시청자들과 첫 방송 함께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연배우 이준이 시청자들과 1회를 함께 보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는 지난 1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앞서 공개된 바 있다.
해당 이벤트는 1회가 방송되는 23일 오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트위터를 통해 진행되며, 트위터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본인 트위터 계정에 해시태그 '#풍문으로들었소'와 함께 질문을 남기면 이준이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을 실시간으로 남겨준다.
이번 트위터 Q&A는 오매불망 드라마를 기다리던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시청자들이 평소 드라마에 대한 궁금했던 점은 물론 배우 이준에 대한 개인적인 호기심마저도 충족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 함께보기 이벤트는 일회성에만 그치지 않고 오는 3월 2일 한정호 역의 유준상에 이어, 3월 9일에는 서봄 역의 고아성과의 Q&A 시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드라마가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돼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진은 "드라마는 시청들과의 공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함께보기 이벤트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충분히 채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대한민국 상류사회의 이면과 부조리를 꼬집는 내용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에 대한 통렬한 풍자를 그리는 작품으로,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준.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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