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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화 에릭이 과거 해체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72회에는 그룹 신화가 출연했다.
이날 밝은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에릭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서로 흩어지게 됐고 그러면서 각자 위기의식을 느꼈던 것 같다. 자칫 잘못하면 이대로 우리가 헤어질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은 "1999년 2집 발표 전에 해체 위기의식을 느꼈는데 그 때 위기를 느꼈던 것처럼 군 제대 이후에도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팬들과의 약속도 지키자고 생각했다. 멤버들끼리 서로 연락을 하고 자리를 많이 가졌다"고 전했다.
또 에릭은 "관심인 것 같다. 각자 문제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형제라고 생각한다"라며 "모이니 서로 앨범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 그래서 '비너스' 노래가 나왔다. 생각보다 성공적으로 복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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