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는 2015년도 기록강습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전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각 시·도 야구협회 공식 기록위원을 포함하여 총 27명이 참가하는 이번 기록강습회는 정확한 기록법 숙지를 통해 각급 전국야구대회와 지역 예선전의 기록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아울러, 사례를 통한 기록법을 강의하고 실제 경기를 직접 기록지에 기입하는 실기 과정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공식 야구규칙 및 기록규칙의 정확한 이해와 기록법 숙지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매년 서울에서 개최하던 기록강습회를 2012년부터 지방에서 개최하여 야구 보급과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참가의 기회가 부족했던 지방 거주 기록위원들을 포함해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소속 기록위원에게도 참가의 기회를 확대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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