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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 이영아에게 푹 빠졌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50회에서는 백장미(이영아)와 황태자(고주원)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는 남자친구인 태자에게 "우리 데이트 소원 하나 뽑을까"라고 말했고 태자는 "이렇게 같이 있는데도 데이트 하고 싶어?"라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이어 장미는 서로 친구들 소개시켜주기를 뽑았고, 태자는 자신의 모임에 장미를 데리고 나갔다.
태자는 장미의 한껏 꾸민 모습을 보며 "심한 거 아니냐?"라며 인상을 찌푸렸고 "왜, 별로야?"라는 장미의 말에 "심하게 예쁘잖아. 내 친구들이 너보고 다 반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라며 잔뜩 애교섞인 멘트를 건넸다.
한편 이날 장미는 태자의 친구들을 만났지만 무시를 당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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