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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물건을 놓아둔 위치를 잊는 등 주부건망증 증상을 보이던 슈가 "건망증이 아니다. 해야할 게 많고 생각할 게 많다"고 설명했지만, 남편인 전 농구선수 임효성은 "생각이 없어서 그렇다"고 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슈는 쌍둥이와 외출을 준비하던 중 휴대폰과 차 열쇠를 찾아헤매다 결국 남편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공개됐다.
슈는 제작진에 "건망증이 아니다"면서 "해야할 게 많고 생각할 게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임효성은 "핑계다"며 "말은 그렇게 하는데 생각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생각이 있으면 그렇게 안 한다"며 웃었다. 임효성은 또한 "얼마 전에 집에 차를 운전해서 늦게 들어온 적 있다. 주차를 했는데 아내 차가 문이 다 열려 있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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