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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최강 승부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는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해 상남자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특히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은 미션마다 엄청난 승부욕을 드러내 런닝맨들은 물론 지켜보는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진흙탕에서 펼쳐진 첫 번째 대결에서 박형식은 생각보다 격한 승부에 경기 초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숨겨왔던 승부 본성을 드러내며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팀의 멤버 김동준도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과의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에 김종국은 한껏 지친 목소리로 "이건 정말 너무 힘들다"라고 말해, 쉽지 않은 승부임을 짐작케 했다.
한편 상남자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의 대결은 1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을 통해 볼 수 있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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