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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장추장(임채무) 가족이 육선지(백옥담)와 결혼 후 변한 장무엄(송원근)의 모습에 감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01회에서는 백야(박하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정삼희(이효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결혼 후 맞은 아침, 육선지는 이른 새벽부터 한복을 차려입고 장무엄을 흔들어 깨웠다. 그녀는 "나 좀 예쁨 받게 도와 달라"고 요청했고, 두 사람은 함께 한복을 입고 가족들에게 문안인사를 드렸다.
철부지, 날라리 같던 장무엄의 변신에 장추장과 문정애(박혜숙), 옥단실(정혜선) 등 가족들은 "얘가 뭘 잘못 먹었나?", "날라리 같은 녀석이 처복은 있네", "평강공주를 만났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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