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강남1970'을 집에서 무삭제판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강남1970'이 지난 13일 부터 IPTV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19일부터 무삭제판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에 공개될 무삭제판 '강남 1970'에서는 극장 개봉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이민호의 상의 탈의 장면과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 성장한 김설현의 구타 장면, 훈훈한 남남케미를 선보였던 이민호, 김래원의 넝마주이 장면이 추가로 담겼다.
뿐만 아니라 화제를 몰고 왔던 김래원, 이연두의 파격적인 무삭제 베드신 등이 담겨 있다.
한편 '강남 1970'은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영화 '강남 1970' 포스터. 사진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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