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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변함없는 일요 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낸 가운데, MBC '일밤-동물교감 버라이어티 애니멀즈'는 시청률 소폭 하락으로 최하위라는 굴욕을 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오락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주(15.9%)보다 0.5%포인트 상승한 16.4%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15.2%를 기록한 '해피선데이-1박2일'는 2위를 차지했다.
릴리M 케이티김 이진아 정승환이 TOP4 진출을 확정지으며 파이널 무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는 지난주(11.8%)보다 0.3%포인트 하락해 11.5%를 기록했지만, MBC '일밤- 진짜 사나이2'(11.4%)를 0.1%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9.5%라는 시청률로 가까스로 체면치레에 성공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비교하면 MBC '애니멀즈'는 상황이 자못 심각하다. '애니멀즈'는 지난 주 2.8%를 기록했으나, 이날 0.2%포인트 하락한 2.6%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한 민국 만세와 서언 서준이(위), MBC '일밤-애니멀즈' 출연진(아래). 사진 = KBS, MBC 홈페이지]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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