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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박하선이 류수영에게 보낸 편지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1월 1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골부대 전통인 위문 편지 자랑이 그려진 가운데 류수영은 박하선의 친필싸인과 편지를 공개해 병사들을 열광케 했다.
당시 박하선은 위문편지를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 써본다며 류수영에게 '진짜 진짜 멋진 사나이', '일하면서 오빠 같은 선배님 없다' 등 칭찬을 했다. 특히 위문편지 말미 '한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 드림'이라는 구절이 돋보였다.
박하선은 위문 편지와 함께 PX에서는 구할 수 없는 수입 과자까지 보냈다. 류수영은 박하선이 보낸 과자를 골고루 나눠주며 기뻐했다.
한편 류수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하선과 열애중인 것이 맞다. 본인 확인 결과, 4~5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며 "결혼까지는 구체적으로 얘기하지 않은 상태다. '투윅스' 촬영 후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이 되기로 한건 4~5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일밤-진짜 사나이' 류수영, 박하선.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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