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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각각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 스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이민호는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로 인연을 맺은 후 종영 무렵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열애 인정 5개월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또 수지는 과거 성준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수지와 성준은 2013년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한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양측 모두 "친한 지인"이라고 해명해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각각 파리와 런던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이민호가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수지가 있는 런던으로 이동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수지는 지난 18일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민호는 파리로 이동해 다음날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와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보도 1시간여만에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호와 수지는 만난 지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지, 이민호, 박민영, 성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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