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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재일교포 배우 류 다이스케가 만취 후 대만 공항에서 경찰을 폭행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일본 영화계의 유명스타 류 다이스케(隆大介.58)가 전날 오후 도쿄(東京)발로 타이베이(臺北) 타오위안 공항에 내린 뒤 입국절차를 밟지 않은 문제로 경찰과 시비가 붙었으며 경찰에 중상을 입혀 조사를 받고 있다고 텅쉰 연예 등서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 다이스케는 이날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입국카드를 작성하지 않은채 게이트를 빠져나가려다 이를 제지한 대만 현지 경찰과 말다툼을 벌였으며 그뒤 경찰을 폭행해 왼쪽 다리 골절 부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류 다이스케는 마틴 스콜세지의 최신 영화 '침묵' 촬영차 대만을 찾은 것이라고 텅쉰 연예는 전하면서 현재는 비교적 차분한 상태로 대만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틴 스콜세지의 '침묵'은 지난 1월 말 촬영세트 붕괴로 대만 현지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대만을 찾은 '침묵'의 유명 출연배우가 폭력시비로 현지 경찰 조사를 받는 불행한 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텅쉰 연예가 덧붙였다.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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