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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세계 최고의 글래머 미인 킴 카다시안(34)을 아내로 둔 래퍼재벌 카니예 웨스트(37)가 목사가 된다고 해 팬들을 긴가민가 하게 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카니예 웨스트가 성직자가 될 자격을 얻기 위해 최근 신학과 종교를 온라인강좌를 통해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그의 한 친구는 데일리스타 일요판을 통해 "지난 2년동안 카니예는 기독교인으로 다시 돌아오려고 했다. 어렸을때 그는 자주 교회에 나갔으나 나이가 들면서 교회를 거의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지금 카니예는 아빠가 되었고, 좀 더 영적이고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심지어 그는 자주 웃으며, 신에게 좀 더 가까이 가기위해 목사가 될 생각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과 21달 된 딸 노스를 두고 있는 카니예는 사회적 큰 이슈를 갖고 설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최근 그는 인종차별에 대해 서로를 고립시키고 분리시키는 "구시대적 개념"이라고 공언했었다. 카니예는 인종차별에 대해 "고양이 두마리가 있는 방에서 튀는 공 같은 것"이라며 "튀는 공은 그냥 튀는 것 밖에 아무 목적도 의미도 없다. 이게 바로 인종차별이다"고 설명했다.
'스트롱거' '바운드 2'의 히트곡을 낸 카니예는 스스로를 '신의 종(從)'이라고 일컬었다.
"자기자신을 종으로 여겨라. 우리 모두는 신 앞에서 종이다. 이게 바로 나의 기독교관이다"
[사진 = 지난 2015년 2월 8일 LA 스테이플스센터서 열린 제 57회 그래미상 시상식에 참석해 나란히 자리한 카니예 웨스트(왼쪽)와 킴 카다시안.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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