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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보아(24)가 온주완(32)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조보아 소속사 sidusHQ는 26일 오전 "조보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며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주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펀치'에서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검사 역으로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 조보아는 영화 '가시'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온주완(왼쪽), 조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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