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성진 기자] 한국 베스트일레븐이 27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 앞서 이광종 감독의 쾌유를 바라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광종 감독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축구인과 팬들의 마음을 담고, 묵묵히 축구 발전에 헌신해온 지도자를 예우하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경기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 상당수가 각 연령별 대표 시절 이광종 감독의 지도를 받았기에 은사에 대한 예의를 표현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선 56위인 한국이 72위 우즈벡보다 앞선다. 또 역대전적에서도 9승2무1패로 한국이 우위다. 1994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0-1로 패한 뒤 11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도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당시 8강전에서 한국은 완승을 거뒀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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