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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하하와 김범수가 하우스 키핑의 실체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투명인간'에서는 면접을 거쳐 하우스 키핑팀에 배치 된 하하와 김범수가 제대로 멘붕에 빠질 것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파트장의 지도하에 철저한 교육을 받았던 두 사람은 드디어 실전에 돌입하게 된다. 유니폼을 갖춰 입고 한껏 들뜬 하하와 김범수가 호텔 방문을 열자마자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방 안을 들여다본 김범수는 곧바로 탄식했고 하하는 급하게 문을 닫은 채 현실을 기피하려했다고. 이에 의욕 충만했던 두 남자를 질색하게 만든 호텔 방이 과연 어떠했을지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또 이 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쉽게 알지 못했던 호텔 하우스 키핑의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하하와 김범수를 쥐락펴락한 엄격한 하우스 키핑의 세계는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것을 예감케 해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투명인간'은 6명의 MC들이 직장인들과 같이 일을 하며 그들의 삶 속에 젖어들어 진정한 힐링과 웃음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 4월 1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하하, 김범수.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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