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3개월 만에 운동화 브랜드 아키클래식 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2일 밝혔다.
여자친구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광고 촬영을 하게 됐어요! 아침 10시부터 지금까지 12시간 동안 힘들었지만 예쁜 운동화 들을 보니 힘이 불끈! 여자친구만큼 사랑스러운 아키클래식 운동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CF 촬영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여자친구는 수십 켤레의 운동화를 앞에 두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한 모습이다. 최근 첫 CF 촬영을 마친 여자친구는 장시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없이 밝은 미소로 임해 성실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여자친구는 6개월간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쏘스뮤직은 "평균 연령 18.1세의 밝고 건강한 소녀들로 구성된 여자친구의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모델로 발탁된 것 같다. 특히 그간 꾸밈없는 10대 소녀의 모습 그대로 무대 안팎에서 운동화를 신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게 봐준 것 같다"고 전했다.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 타이틀곡 '유리구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여자친구는 오는 14일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전문채널 skypetpark의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아키클래식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