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분쟁 매듭 짓고 전국투어 돌입+신곡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태우가 신곡 '뽀레버 막내'를 공개하고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김태우는 지난 31일 새벽 팬 커뮤니티를 통해 "요즘 진심으로 제 주변 사람들에게 고맙단 생각을 하다 만든 곡이에요. 여러분들한테 선물하고 싶어서 지금 보내요. 잘 들어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원과 가사를 공개했다.

공개한 곡 '뽀레버 막내(Hometown)'는 god 멤버 데니안이 피처링을 도왔으며, 4월에 발매예정인 김태우 정규앨범 수록 곡 중 하나로 알려졌다.

곡 제목 '뽀레버 막내(Hometown)'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곡은 god 막내의 입장에서 쓴 곡이며 부제 '홈타운(Hometown)'은 그때를 그리워하는 듯한 내용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김태우가 게릴라로 공개한 이 곡은 팬들에게 선 공개한 점과 god 시절을 그리워하는 듯한 내용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에 앞서 공개된 이 곡은 피처링을 도운 데니안과 함께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일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태우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2015 김태우 전국투어 'T-ROAD' 서울공연을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가수 김태우(위)의 신곡 '뽀레버 막내'(중간)의 가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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