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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유인나와 김종국이 디자이너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케이블채널 SBS funE '패션왕-비밀의상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인나는 "패션 쪽 도전은 처음이라 고민을 많이 했었다"며 "머릿속에 그리던 옷이 실제로 만들어지는과정이 궁금했는데, 잘나가는 디자이너 고태용과 함께 하게 돼 좋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팀과 대결구도도 재미있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종국은 "사실 패션에 대해서 잘 모르고, 많은 분들이 패션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며 "그렇기 때문에 내가 패션왕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 것 같다. 한 편의 성장 드마라를 보듯이 패션의 문외한인 내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을 알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3인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 가수 서인영, 배우 유인나, 이정신, 그룹 슈퍼주니어M 조미 등이 합류했다. 중국 대표로 장량, 류옌, 우커췬을 확정했다. 스타일리스트로 한국의 정윤기와 중국의 황웨이가 나섰다.
4월 말 첫 방송.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투도우를 통해서도 방영.
[배우 유인나와 김종국.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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