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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가 대세그룹 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엑소는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콜미 베이비'를 열창했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특유의 완벽한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완벽한 호흡 속에서 돋보이는 멤버들의 개성과 노련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콜미베이비' 퍼포먼스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안무를 비롯해, BoA의 'Only One', 동방신기의 '수리수리' 등으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안무팀 내피탭스(NappyTabs)의 작품으로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도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EXO), 허각, 미쓰에이(miss A), 백지영 with 송유빈, 민아, 케이윌, NS윤지, 에릭남, 마마무, 언터쳐블, 앤씨아, 신보라, 디아크, 블레이디, 라붐, JJCC, B.I.G, CLC,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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