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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백지영이 자신은 비양심적인 반면 남편인 배우 정석원은 바른생활 사나이라고 고백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점점 양심을 잃어가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전현무는 "본인은 솔직히 양심이 있는 편이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아니다. 없는 편인 것 같다"고 솔직히 답하며 "내가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는 것도 잘 모른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정석원은 그런 걸 되게 신경쓴다던데"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맞다. 남편 옷을 세탁할 때 보면 주머니에서 별의 별게 다 나온다"라고 정석원의 바른생활을 인정했다.
백지영은 이어 "껌 종이부터 먹다 뱉은 사탕, 온갖 영수증, 코푼 휴지 등을 절대 밖에 안 버린다"라며 "주위에 쓰레기통이 없으면 주머니로 다 들어간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호주 대표 블레어는 회사 출장으로 인해 불참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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