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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텍사스 추신수가 3경기만에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텍사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1일 휴스턴전 이후 3경기만의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추신수의 중간성적은 18타수 3안타 타율 0.167. 확실히 정상 컨디션은 아닌 듯하다.
추신수는 0-0이던 1회말 무사 1루 찬스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LA 에인절스 선발투수 맷 슈메이커를 만났다. 볼카운트 2S서 3구째 바깥쪽 90마일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0으로 앞선 3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볼카운트 1B2S서 4구 83마일 체인지업을 공략,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3-5로 뒤진 5회말 1사 2루 타점 찬스서 세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볼카운트 2B2S서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역시 3-5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LA 에인절스 구원투수 조 스미스를 만났다. 볼카운트 2B2S서 89마일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4회초 2사 1루서 맷 조이스의 평범한 타구를 옳게 포구하지 못하고 2루타를 만들어줬다. 조이스가 3루까지 진루하다 아웃되면서 추신수에게 실책이 주어지진 않았다. 하지만, 1루주자 에릭 아이바를 홈으로 보내주면서 추격의 빌미를 허용했다.
텍사스는 LA 에인절스에 3-6으로 패배했다. 1회 3점을 선취했으나 이후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텍사스는 2연패에 빠졌다. 3승5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추락.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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