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해 첫 번째 슈퍼매치를 앞두고 지난 19년간 양 팀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들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과 서울은 18일 오후 3시 빅버드에서 올해 첫 슈퍼매치를 치른다. 1996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던 사상 첫 맞대결을 2-2 무승부로 마친 후 양 팀은 매년 시즌 첫 번째 대결에서 늘 팽팽한 승부를 펼쳐 왔다.
지난 19년 동안 시즌 첫 슈퍼매치는 수원에서 8회, 서울 및 기타지역에서 11회 펼쳐졌으며 홈팀의 승률이 66%(11승5무3패)로 익숙한 그라운드 환경과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홈팀이 승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원정팀이 승리를 거둔 것은 그 동안 단 3번으로 수원이 2번(2008,11년), 서울이 1번(2014년) 그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양팀은 19번의 경기 동안 똑같이 25골을 주고받으며 경기평균 2.63골을 기록했으며 무득점 경기는 단 한 번만(2000년 대한화재컵) 나올 정도로 늘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쳤다. 슈퍼매치 전체의 경기당 평균골이 2.41골인 점을 감안하면 양 팀이 아직 서로의 전력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한 첫 번째 맞대결에서 더욱 많은 골을 주고받았다.
한편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최근 신들린 왼발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의 주장 염기훈은 "시즌 첫 번째 슈퍼매치가 홈에서 펼쳐지는 관계로 더욱 기대가 된다. 빅버드를 가득 메운 홈팬들 앞에서 멋진 승리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지정석 등 대부분의 인기좌석이 매진인 가운데 슈퍼매치 잔여좌석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 = 수원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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