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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엑소 중국인 멤버가 또..?’
16일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타오가 팀을 탈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내용은 중국의 한 유력 매체에 의해 심도있게 보도됐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타오가 엑소를 탈퇴할 것이고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실 이 외에도 타오의 탈퇴설은 중국 현지 매체에 의해 여러번 화제가 된 바 있다. 심지어 타오가 S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구체적인 날짜까지 거론되기도 했다. 물론 해당 날짜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SM 측은 마이데일리에 “타오의 탈퇴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CALL ME BABY’(콜미베이비) 컴백 무대에 올랐다가 또 다시 다리 부상을 당한 타오는 불가피하게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 중국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탈퇴설이 고개를 들었다. 타오가 별다른 소식없이 중국에서 홀로 지내고 있고 팀 활동에 합류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루한과 크리스도 중국에서 멤버들과 떨어져 지내다가 갑작스럽게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야말로 ‘뒷통수 치기’였다.
이런 전례 때문에 타오도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썼다. 일부 중국 매체가 확실한 근거없는 보도를 내보내면서 화제를 일으키기에만 급급했던 탓이다.
타오가 중국 매체의 황당무계한 보도에 당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지인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중국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게다가 스킨십을 하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편집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SM 측은 강경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타오를 제외한 엑소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신곡으로 1위를 할 당시 수상소감으로 타오를 언급하며 같이 기뻐했고, 그의 쾌유를 빌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타오는 치료를 마치고 컨디션이 회복되면 팀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타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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