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리·오승환 열애인정 "호감 가지고 알아가는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26)와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오승환(33)의 열애를 인정했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며 유리와 오승환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인들과 함께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며 알려졌다.

유리의 열애는 태연, 윤아, 수영, 티파니에 이은 소녀시대 멤버의 다섯 번째 공개연애다.

[유리(왼쪽)와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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