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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 2위로 내려 앉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4.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5.4%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주 경쟁 프로그램이었던 SBS '룸메이트'가 종영하면서 '우리동네 예체능'의 선전이 예상됐지만, MBC 'PD수첩'이 화요일 밤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PD수첩'은 이날 5.5%를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시간 '룸메이트' 종영 후 대체 편성된 SBS 창사특별기획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파퀴아오'는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정진운, 현주엽.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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