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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대표인 가수 박진영이 SBS 'K팝스타4'(이하 'K팝4') 톱3의 행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진영은 지난 20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K팝4' 톱3인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등의 소속사 선택에 대해 "셋 다 맞는 곳으로 갔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케이티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가는 게 맞았고, 정승환과 이진아는 여기가(안테나뮤직)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정승환과 이진아가 우리와 맞다고 생각했다면 저희도 접근을 했을 거다. 하지만 다 맞는 선택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저희는 톱3이 아닌 다른 친구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박진영은 또 'K팝4' 결승전에서 "40살까지 음악을 하고 싶다면 JYP로 와라"고 말한 것과 관련 "일단 저희는 기본기를 철저하게 잘 연습시킬 거고, 올바르게 살 수 있는 생활태도를 만들어 줄 거다. 이 두가지만 있으면 롱런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그렇게 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JYP 대표인 박진영은 YG 대표 양현석, 안테나뮤직 대표 유희열과 함께 'K팝4'의 심사위원을 맡아 활약했다. 우승자인 케이티김은 YG행을 결정했고, 준우승자 정승환과 톱3 이진아는 모두 안테나뮤직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
[JYP 대표 박진영.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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