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5월 14일 개봉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전설의 걸작 ‘매드맥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감독한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
칸 국제영화제에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된 이 영화는 특히 속편 제작이 확정돼 시리즈 팬들의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CG를 배제하고 실사 촬영으로 자동차 추격신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조지 밀러 감독은 “CG를 배제하고 고전적인 촬영 방식을 고수했다”면서 “모든 스턴트 장면은 스턴트 배우는 물론 주조연 배우들이 직접 연기했다”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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