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인디듀오 옥상달빛이 오는 5월 7일 2년 만에 싱글 앨범 '희한한 시대'를 발매한다.
'희한한 시대'는 두 번째 정규 앨범'웨얼'(Where)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공식적인 결과물이다.
이번 작품은 타이틀 그대로 옥상달빛의 눈에 비치는 지금의 이 '희한한 시대'와 그 시대 속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옥달 특유의 일상적, 직설적인 어법으로 쓰인 노랫말이 마치 누군가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 생생하다.
특히 노랫말이 담은 메시지의 더 분명한 전달을 위해 각 곡의 내레이션 버전을 앨범에 수록한 점이 이채로운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남 여 두 배우가 내레이션 녹음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앨범 발매 전, 남 여 두 배우의 내레이션 버전을 온라인상으로 선 공개하여 목소리의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를 네이버 뮤직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인디듀오 옥상달빛.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