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김나영 제주도 비밀 결혼식 현장 공개 "축하해"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서영희가 절친인 김나영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서영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marry~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happy marry'라고 쓰여진 손톱을 공개하며 김나영의 결혼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공개된 또 한 장의 사진에는 결혼식의 주인공인 김나영과 함께 서영희가 환하게 웃고 있다. "나영이의 특별한 결혼식"이라고 적은 이 사진에는 두 사람 외에도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나영 씨, 결혼 축하드려요"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여자가 봐도 정말 사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27일 제주도 인근에서 10여명의 가족들만 초대해 조촐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공개된 것이 없으며, 김나영은 신혼여행을 마치는대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서영희와 김나영. 사진 = 서영희 인스타그램]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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