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한진희·김영란, 덕수궁 돌담길 팔짱 끼고 데이트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압구정백야' 한진희, 김영란이 팔짱을 끼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었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36회에서는 조장훈(한진희)과 오달란(김영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달란은 조장훈이 자신 때문에 이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장훈 마음을 궁금해 했다. 이 때 조장훈은 비가 오는 것을 보고는 오달란을 떠올리며 덕수궁으로 향했다.

이어 조장훈과 오달란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마주쳤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고, 함께 우산을 썼다. 오달란은 조장훈에게 팔짱을 꼈다.

['압구정백야' 한진희, 김영란.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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