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테이큰’ 시리즈로 국내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리암 니슨이 새로운 액션 스릴러 ‘윌링 패트리어트’ 출연을 위해 최종 협상 중이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랜드 오브 마인’의 마틴 잔블리엣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에서 리암 니슨은 거대한 공격을 계획하는 테러리스트를 제압해야하는 CIA 요원 역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 로드’ ‘킬링 소프틀리’로 유명한 제작자 마크 부턴은 “리암 니슨은 우리 세대의 정의로운 배우이며, 많은 관객들이 그를 사랑한다”면서 “마틴 젠빌렛 감독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능력을 갖춘 스토리텔러인데, 리암과 완벽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암 니슨은 최근 세계적 거장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필생의 역작 ‘사일런스’에서 페리이라 신부 역을 맡았으며, 최근 촬영을 마친 상태다.
리암 니슨이 또 다시 액션 스릴러로 관객을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