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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할리우드의 국민여동생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내한한다.
18일 프로덕션오 측에 따르면 클로이 모레츠는 19일 내한해 4일간 국내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클로이 모레츠의 내한은 영화 홍보와 CF 촬영 등 공식적인 일정 없이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클로이 모레츠는 19일 입국을 시작으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클로이 모레츠를 초청한 프로덕션오의 오은정 대표는 "우수한 우리의 문화와 해외에도 뒤지지 않는 국내콘텐츠(방송)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한류열풍의 주역인 한국 뷰티와 패션, K-POP의 체험을 토대로 글로벌하게 한국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이번 프로젝트 기획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오 대표는 "앞으로도 유명 스타들과 한국 팬들의 만남이 자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타 초청 프로젝트를 더욱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클로이 모레츠는 영화 '렛 미 인', '다크 섀도우', '캐리', '더 이퀄라이저' 등의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클로이 모레츠. 사진 = AFP BB NEWS]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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