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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 맞추는 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와 김무열은 같은 벽에 기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무열이 윤승아의 키에 맞춰 무릎을 굽히고 있는 듯 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달달한 신혼이네" "알콩달콩 재밌게 잘 사네" "보기 좋다" "같이 웃는 것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011년 말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고, 지난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무열, 윤승아. 사진출처 = 윤승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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