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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수로가 기숙사에서 하룻밤을 보낸 소감을 말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한민고등학교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 김수로는 '위아래' 기상송을 들으며 학교에서의 둘째날을 시작했다.
아침운동을 마치고 학교식당을 찾은 김수로는 아침밥을 먹으면서도 교과서를 읽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감탄을 보냈다.
그는 "지금까지는 새벽 6시면 군인을 떠올렸는데 이제는 여기 학생들이 생각날 것 같다"며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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