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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황수정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며, 드라마보다는 영화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에이치스타컴퍼니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에 "지난해 12월부터 황수정과 일하고 있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소속 배우들과 함께 업계 관계자들에게 프로필도 돌리고 있다"며 "황수정의 복귀를 돕기 위해 우리가 먼저 손을 내민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수정은 지난해 전 소속사였던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그간 부던히 복귀를 위해 노력했으나 불발되기 일쑤였다. 출연을 결심할만한 마땅한 작품과 캐릭터를 찾기도 쉽지 않았고, 여전히 냉랭한 대중의 시선도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가리지 않고 황수정이 출연할만한 작품을 찾고 있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며 "아마도 드라마보다는 영화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황수정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전속 계약은 복귀작이 결정되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황수정의 복귀는 이르면 올 하반기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대중이 과연 황수정을 받아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황수정은 2001년 1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그 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황수정은 2008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과 낮'을 통해 복귀했으나 대부분 목소리로만 출연했다. 이후 '여의도'(2010) '사이에서'(2012) 등을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갔다. 2011년에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아들을 위하여'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우 황수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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