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스나이더가 벤치에서 20일 경기를 시작한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은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브래드 스나이더에 대해 언급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보인 스나이더는 최근 서서히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16일 한화전 멀티히트에 이어 전날 LG전에서는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어느덧 시즌 성적도 타율 .241 2홈런 15타점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스나이더의 이름이 빠진다. 이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스나이더가 엉덩이쪽이 약간 좋지 않다고 하더라. 그래서 전날에도 막판에 뺀 것"이라며 "오늘은 후반 정도에 나갈 것 같다"고 전했다.
시즌 초반과 달리 타선에 보탬이 되고 있는 스나이더지만 아직까지 염경엽 감독의 기대치와는 100% 일치하지 않는다. 염 감독은 "(2군행이) 좋은 발판은 된 것 같다"면서도 "완전한 상태는 아니다. 더 좋아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날 고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던 윤석민은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넥센 브래드 스나이더.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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