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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호가 결승타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결승타 역시 그의 몫이다.
이날 결과로 연속안타를 '16경기'로 늘린 이대호는 시즌 30타점 고지도 밟았다. 타율은 .309에서 .311로 높아졌다.
이대호는 4월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이후 매 경기 안타를 때리고 있다.
이날도 일찌감치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팀이 0-1로 뒤진 1회말 2사 2,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오릭스 선발 브라이언 벌링턴과 만난 이대호는 볼카운트 3-1에서 5구째 123km짜리 슬라이더를 때려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2경기만에 타점을 추가하며 시즌 30타점째.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진 2회말 1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실라니타 히로카즈와 만난 이대호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했다.
6회말 무사 1루에서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가운데 이것이 마지막 타석이 됐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3-2, 한 점 차 승리를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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